태지쌤

로봇 & 코딩교육 No.1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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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y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KB954BT)

스마트폰으로 문자나 톡 보낼일이 많아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어요. 문제는 가로 방향 크기가 너무 작아서 휴대성은 좋으나 오타가 너무 많이 생겨요. 손가락이 두꺼운 남자분들은 더 심할거같아요. 배터리는 착탈식이 아닌 내장형 충전식이라 편해요. 배터리 대기시간도 길고요. 그건 괜찮아요. 뒷면에는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방법이 소개되어있어요. 처음 연결할때는 조금 번거롭고 한번 해두면 다음 사용할땐 잘 찾아요~~

이것저것 2018.01.08

cube iwork8 테블릿 사용 리뷰

1. 기본사양(cpu,램)이 부족해서 엄청 버벅거려요...스튜핏 2. 배터리 얼마 못가요.. 충전하면서 사용하기 힘들어요. 충전 속도가 느리네요(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해결된다는 유저분도 있었어요) 3. 카메라는 형식상 달려있어요. 화질 기대는 금물...ㅋㅋㅋ 4. 마이크로sd 추가 장착 가능해요. 하지만 끼우는게 불편해요. 5. 가끔 다운이되는 증상이 있아요. 리셋 버튼이 없어서 방법이 없네요..그냥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는걸 기다리는 수밖에.. 윈도우 자체 문제인지 하드웨어 문제인지.. 최적화 과정에 문제가 있는건지.. 6. 듀얼 Os -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둘 다 지원해요. 7. 기본 저장용량이 부족해서 안드로이드 없애고 윈도우로 통합했음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업데이트 파일 받는 것도 힘들만큼 저장용량..

이것저것 2018.01.08

(태지쌤의) 초등 로봇과학 교육을 향한 직언

초등 방과후학교에서 로봇과학부는 가장 인기 높은 과목 중에 하나입니다. 내가 원하는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고, 완성된 로봇을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고, 로봇으로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때론 미션도 수행하는 등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를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있습니다. 사실 '로봇과학(robotics)'이지만 '과학'은 빠져있고 '조립'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학년은 수강생이 넘쳐나지만, 고학년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학부모님 입장에서는 내 아이가 열심히 로봇조립만하고 배워오는건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고학년이 되면 로봇을 유치하게 여기거나 조립 자체를 귀찮게 생각하는 학생이 늘어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로봇과학(robotics)부는 '로봇 + 과학'입니다. 즉 로봇..

로봇과학 2018.01.08

(태지쌤이 생각하는) 현 코딩 교육/교구의 문제점

1. 컴퓨터 중심의 이론 교육 - 로봇과학부나 항공우주부처럼 놀이나 활동 중심이 아니라 코딩 기능 전달에 초점을 둔 이론 위주의 수업이라 어렵고 갈수록 흥미가 떨어진다. - 코딩의 결과가 모니터에만 나타나 갈수록 흥미가 떨어진다. - 저학년에겐 수준이 너무 높다. 2. 고난이도의 교구 - 아두이노 우노 보드의 경우 센서를 연결하는 방식 자체가 너무 어렵다 - 간혹 아두이노 스케치로 코딩하는 경우도 있는데 텍스트 기반의 코딩의 경우 강사도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음(그래서 대부분 제조사에서 올려놓은 소스를 그냥 복사 후 붙여넣기 하는데 이게 제대로된 코딩 교육일까요?) 3. 값비싼 교구 4. 로봇과학부랑 다른게 뭔데?? - 기존의 로봇교구들도 대부분 스크래치 기반의 코딩을 지원한다. 그런데 로봇 기반의 코..

피지컬컴퓨팅 2018.01.06

로보링크에서 출시한 코드론(codrone) & 로킷스마트 코딩 키트에 대한 태지쌤의 솔직한 평가

로보링크는 기술력은 좋은 회사라고 보여집니다. 스마트인벤터보드를 통해서 드론이나 로봇을 제어하게 되는데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운 각종 센서들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고, 그만큼 기능도 다양합니다.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여러가지 입니다(스크래치 방식, 스케치,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드론 시뮬레이터 등). 그런데 초등 방과후학교에서 이를 활용하고자 할 때 여러가지 의구심이 듭니다. 첫째, 스마트인벤터보드의 기능이 좋은건 알겠으나 가격이 지나치게 비쌈 둘째, 교재가 수업용으로 쓰기 어렵고, 단순한 메뉴얼 수준에 그침. 크기도 작은 소책자로 제공되어 활용성이 떨어짐 셋째, 사용방법이 너무 어려움. 교육받는 강사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교구로 도저히 학생들을 가르치기 힘듦 넷째, 초등 방과후학교의 특성상 ..

로봇코딩 2018.01.06

언플러그드란?

언플러그드(= un + plugged)는 컴퓨터의 플러그를 뽑는다라는 뜻입니다. 즉, 컴퓨터 없이 이루어지는 활동이라는 의미이며, 주로 놀이를 통해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여기서 코딩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고 계신 분들은 코딩을 어떻게 컴퓨터 없이 배우지??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코딩 교육의 목적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학생들을 프로그래머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 아닌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것임을 생각해 볼때 반드시 컴퓨터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1) 컴퓨터실이 사용 불가능한 학교의 경우, 2) 컴퓨터를 다루기 어려운 초등 저학년의 경우 언플러그드 코딩 수업이 좋은 대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발된(혹은 개발중인) 코딩 교재/교구의 대부..

피지컬컴퓨팅 2018.01.06

투명컵으로 드론을!? [태지쌤의 창작 드론 DIY drone]

플라스틱 드론을 날리다보면 부딪히기도 하고 떨어뜨리기도 하고...그러다보니 부러질 때가 많아요. 고치기도 힘들고,, 아니면 동체를 다시 사야하는데 가격도 다시 구입하는 것도 번거롭고... 그렇다고 멀쩡한 메인보드랑 모터를 버리긴 아깝죠,,, 저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드론의 동체를 만드는걸 도전해 봤어요. 혹시 드론을 날리다 망가지면 절대 버리지 마시고 저처럼 창작 드론 제작을 도전해보세요~~투명컵을 준비합니다. 얇아야 만들기 편해요~ 가위로 잘라야 하거든요.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가운데가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곳에 뚫었어요. 메인보드의 전선을 빼주기 위함이에요~ 투명컵 위에 메인보드를 올려놓아요~ 메인보드의 전선을 전에 뚫어놓은 구멍에 넣어줘요. 메인보드가 움직이지 않도록 투명 테이프를 이용..

RC드론 2018.01.06

코딩 교육의 목적

1. 먼저 코딩이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미국사람과 대화하려면 영어로, 일본인과 대화하려면 일본어를 알아야하듯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컴퓨터와 대화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2. 이런 코딩을 단계적 의무화를 통해 왜 배워야하는 것일까요? 코딩 교육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과연 우리 아이들을 장래에 프로그래머로 양성하기 위함일까요? 코딩 교육의 목표를 잘못 설정하게 되면 아이들을 엉뚱한 쪽으로 교육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수학이라는 과목을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저는 공과대학을 나와서 대학교에서도 배웠어요)에서 열심히 배웠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하는데는 사칙연산만 할 줄 알면 되죠~ 보통의(?) 사람들은 어려운..

피지컬컴퓨팅 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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