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카페 누군가에게] 세련된 인테리어와 디저트(홍콩에그와플)의 만남

안녕하세요? 6월인데... 날씨가 왜 이러죠?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아요.

더위도 피할 겸 브런치 먹기 위해서

집 근처에 있는 오산 카페를 찾았어요.

평소 출퇴근하면서 큰 길가에

하얀색 카페가 있어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바로 오늘 오산 카페 누군가에게를 방문했어요.

오산세교CL타워 1층에 위치한

오산 카페 누군가에게

집에서 가까워서 차 두고 걸어서 도보로 도착

하얀색의 깔끔한 외관이 눈에 쏙 들어오죠?

내부는 얼마나 더 예쁠까 기대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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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간판에 있는 다양한 디저트가 보여서

주말에 브런치 먹기에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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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운영시간은 11시 오픈해서

22시까지라서 넉넉하구요.

(네이버 참고. 일요일은 20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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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곳에서 찍어본

카페 누군가에게 내부 모습이에요.

외관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올화이트

테이블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건 경기도 오산~!!

(잠시 후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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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장미와 감각적인 시계

의자는 투명색 의자로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통일감을 줬구요.

다양한 소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심지어 옷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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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너무 예뻐서 정신없이 사진을 남기다가

정신차리고 메뉴판을 탐색했어요 ㅋㅋ

기본 아메리카노 3900원

이정도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죠?

더운 날씨라 일단 아보카토와

통자몽주스를 골라봤구요.

디저트로는 생크림과일 홍콩에그와플을 주문했어요.

와플은 먹어봤지만

홍콩식 에그와플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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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디저트들도 많이 있었는데

참고할 수 있는 사진이

함께 붙어 있어서 고를 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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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많은 카페 단골들의 흔적

쿠폰이 빠질 수 없죠!

네이버 영수증리뷰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가격 대에 따라서

쿠키나 젤라또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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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바로 이곳이 오산 카페 누군가에게 별관이에요.

카페 안쪽에 이런 히든 공간이 있을 줄은

전혀 예상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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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보다 더 화려한 별관

이곳은 조명까지 화려하죠?

제 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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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인줄 알았는데 라디오처럼 생긴

물건에서 실제 음악도 흘러 나오구요.

본관의 경우에는 손님들 들락날락거리고

커피머신의 원두 가는 소리 때문에 사실 시끄럽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공간이 분리되어있으니까

조용해서 대화하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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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카페 누군가에게 대표 디저트

생크림과일 홍콩에그와플이 나왔어요.

역시 통자몽주스랑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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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식감의 에그와플

그리고 그 위에 올라간 달달한 생크림

다시 그 위에 상큼한 과일이 올려져있어요.

색깔도 화려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 찍기에도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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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과일 홍콩에그와플에 잘 어울리는

또 하나의 음료 아보카토

달달한 아이스크림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 올려서 먹으면

음식에서 단짠의 조합처럼

단맛과 커피의 쓴맛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평소에 산미 있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이렇게 먹는

아보카토도 너무 좋더라구요.

떠먹는 아이스크림 마트에서 사다가

집에서도 해먹어봤는데...

카페에서 제대로 내린

진한 에스프레소가 빠지니까

이런 맛이 안나더라구요.

역시 아보카토는 오산 카페에서 마셔야 제맛 ㅋㅋ

그리고 아보카토 위에 올려진 견과류가 주는

특유의 식감과 고소함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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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럽이 안들어간

과일 본연의 맛을 중요시하는 저에게

오산 카페 누군가에게의 통자몽주스는

인공적인 달달함 없이(억지 단맛 No)

리얼한 자몽의 맛을 그대로 전해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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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까지 있는 오산 카페 누군가에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로

행복한 주말의 브런치를 맛보았어요.

오산 세교에서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카페 누군가에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