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4족 보행로봇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로봇들이 대부분 모터의 회전력으로 바퀴를 굴려 움직이는 방식이었는데요. 이 로봇은 독특하게 사람이나 동물처럼 발로 걸어가는 로봇입니다. 발이 4개라 4족 보행로봇입니다. 바퀴형 로봇에 비해 제작 난이도가 높습니다. 볼트를 적당하게 조여줘야해요. 프레임이 움직여야하기 때문이에요. 모터의 회전운동을 로봇발의 앞뒤 왕복운동으로 바꿔주는 링크구조가 적용되어있어요.

리모컨으로 조종이 가능한 로봇입니다. 의외로 많은 로봇교구들이 1단계에서 리모컨을 지급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EQ로봇은 리모컨이 기본으로 제공이됩니다. 그뤠잇! 리모컨으로 조종하기 위해서는 모드 설정에서 리모컨 모드로 맞춰줘야해요. 그리고 메인보드와 리모컨의 ID를 동일하게 맞춰줘야해요. 두 개의 모터를 사용해서 앞 뒤 뿐아니라 회전도 가능한 로봇입니다.

스모로봇입니다. 스모는 우리나라의 씨름과 비슷하며, 서로 밀어내는 게임입니다.. 바닥 부분을 보시면 8*9프레임을 사용하여 바닥면적이 넓어서 안정성이 뛰어납니다.라인트레이서와 다르게 IR센서는 앞 뒤로 결합되어있어서 스모로봇이 라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오늘은 종이컵으로 드론 만들기에 도전하겠습니다. 바깥쪽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메인보드의 전선을 넣기 위한 공간이에요.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보드에서 모터를 분리합니다. 종이컵 옆과 위에 모터 선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은 후 넣어줍니다. 이제 다시 메인보드와 결합해줍니다. 이제 모터를 플라스틱 사출물에 고정해줍니다. 프로펠러를 정확한 위치에 꽂아줍니다. 테이프를 이용하여 메인보드를 종이컵에 고정합니다. 움직이지 않게 단단히 고정합니다. 모터 전선의 외부 노출은 최소화 될 수 있게 합니다. 종이컵 안쪽 모습. 처음에 뚫어준 구멍으로 메인보드의 전선이 내려와 있는게 보일겁니다. 이제는 배터리를 장착합니다. 같은 색깔이라서 구분이 잘 안되지만 빨대를 이용하여 가드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백업을 빨대에 연..

푸쉬봇 정면 모습. 두개의 볼트가 마치 눈처럼 보이네요. 뒷모습. 고무신발이 마찰력을 증가시켜줘서 앞으로 가는 동작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엉금이 로봇과 비슷한 동작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소개할 로봇은 헬리콥터에요. 1단계 로봇 중 첫번째로 두개의 모터를 사용해서 움직이는 로봇입니다. 맨 위에 십자가 형태로 돌아가는 걸 메인로터라고 하고 첫번째 모터가 바로 이 메인로터를 회전시켜요. 두번째 모터는 바퀴를 회전시켜서 로봇이 앞으로 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로봇을 바닥에서 보면 바퀴 사이의 간격이 좁고, 로봇 전체 길이에 비해 보조바퀴도 상당히 앞쪽에 있어서 바닥과의 접촉면적이 좁아 안정성 면에서 부족함이 많은 로봇으로 보여요. 실제로 살짝만 밀어도 금방 쓰러지고 맙니다.ㅠㅠ 여러분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휘해서 보다 안정성이 좋은 헬리콥터 로봇으로 바꾸어보면 어떨까요~?^^

초보자가 처음부터 드론을 띄워서 날리다보면 금방 드론이 망가져버려요.. 나름 비싼 드론인데 아깝잖아요~ 그래서 초보자들이 드론을 망가뜨리지 않고 연습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사실 알고보면 별거아닌데요~ㅋㅋㅋ 드론을 띄우지 않고 바닥에서 움직이는 거에요. 저는 수업 시간에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일단 바닥에서 앞뒤좌우로 움직이는걸 여러번 반복하게 하고 이게 익숙해져야 비로서 하늘에 띄워서 작동하게 하는거죠. 말로는 이해가 잘 안된다고요? 그런분들은 아래 유튜브를 통해서 감상하시면 됩니다^^ https://youtu.be/tcnRxKT0RIE

오늘 소개할 로봇은 전자팽이입니다. 전자팽이라는 말 그대로 전기의 힘을 통해 팽이를 돌리는 방식이에요. 로봇부품 가운데 바퀴를 팽이로 활용합니다. 모터의 큰 기어가 결합되어있고 이 큰 기어에 작은 기어가 연결되어서 가속이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큰 기어로 팽이의 작은 기어에 연결되어 두 번째 가속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모터의 회전 속도에 비해 훨씬 빠른 팽이의 회전이 일어납니다. 팽이를 끼운채 전원을 켜면 팽이가 빠르게 회전하고 전자팽이를 위로 올리면 팽이만 바닥에 남아서 열심히 돌아가게 됩니다.

선풍기 로봇이에요~ 꾸미기 판 부품을 선풍기 날개로 활용했어요. 큰 기어로 작은 기어를 회전시키는 가속 구조 적용으로 보다 빠르게 돌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대신 모터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이 손으로 직접 돌려야 하는 방식입니다 ㅋㅋㅋ

투석기 로봇이에요~ 고무줄의 탄성에너지를 이용하는 로봇입니다.